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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업데이트

블로그 업데이트
Photo by Markus Winkler / Unsplash


블로그를 시작할 때 생각한게 있다 `멋진 글을 쓸꺼야!`. 물론 제대로 작성된것은 없다. 개발 블로그라고 시작을 했는데 사실 인터넷에 검색하면 더 잘 작성된 글이 많다. 새롭게 뭔가를 작성하는것이 아니면 크게 의미가 없지 않나 생각이들곤 한다. 굳이 마이너 버전을 기록해서 내가 얻는게 없기 때문이다.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내가 공부한것을 기록하고, 다른 사람에게 공유하기 위해서 한다고 하는데 사실 내가 이때까지 쓴 글들은 다른 글들의 마이너버전에 불가하다.

그래서 기술적인 내용의 경우에는 두고두고 볼 내용이 아닌 이상은 올리지 않기로 했다. 또한 인터넷에 검색했을 때 잘 정리되어있거나 굳이 하나의 글이 온라인에 올라갈 필요가 없는 이상은 쓰지 않기로 결정했다. 개인적으로 스크랩해서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블로그가 무조건 새로운 주제의 글이 올라올 필요는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블로그에 다른 사람이 읽었을 때 영향을 주거나 정보를 제공해줘야 한다고 생각하고있었다. 그래서 글을 작성하다가도 자괴감이 들어 많이 지워버렸다.


이제는 그냥 내 생각에 대해서 쓰고, 간단한 일상이나 마음가짐같은 내용을 짧게나마 정리해서 올리려고 한다.